보안 위반으로 인한 거래 정지 조치
캘거리에 본사를 둔 CataX CTS 주식회사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카탈릭스의 모든 거래 및 출금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이번 결정은 보안 침해가 발생한 후 내려진 것입니다. 12월 21일, 앨버타 증권위원회는 카텍스와 공동 설립자 이재호 씨에 대해 거래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.
손실에 따른 조사 진행 중
일부 카탈릭스 고객의 암호화폐 자산에 손실을 초래한 보안 침해가 발생한 후, 카탈릭스는 조사를 시작했습니다. 직원이 이번 침해에 연루되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 현재로서는 정확한 손실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
딜로이트 LLP의 개입
글로벌 재무 감사 업체인 딜로이트 LLP는 이 사건에 대한 포렌식 조사를 위해 CataX의 의뢰를 받았습니다. 딜로이트의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용자에게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.
보안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카텍스 CTS가 취한 선제적인 조치는 주목할 만하지만, 이 사건은 암호화폐 플랫폼의 보안 프로토콜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. 이러한 사건은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디지털 자산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과제를 강조합니다.